소형차와 오토바이 사고

소형차와 오토바이 사고

2015.07.01.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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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줄지어 시내 도로를 달려갑니다.

저 멀리 2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1차로로 차선을 옮기다 달려오던 소형차와 부딪치며 그대로 넘어집니다.

어두운 밤, 승용차가 유턴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승용차가 좌회전, 직진 신호에 앞서 달리던 차들이 움직이자 유턴하는데요.

정차해 있던 택시가 서서히 출발하며 유턴하던 승용차와 부딪칩니다.

지방의 한 국도,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

중앙분리대에 사람이 서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할머니가 중앙분리대를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할머니는 중앙분리대를 넘어간 뒤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갔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달려오던 차들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차들이 빠른 속도 달리는 고속도로, 저 멀리 진입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가고 있는데요.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고속도로에서 뒷좌석에 사람까지 태우고 달려가고 있는 겁니다.

오토바이가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할 경우,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에 따라 3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렌즈로 보는 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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