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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가족들, 보호장구 착용 후 임종 참관 가능"(브리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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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06-19 11:07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5월 27일, 29일, 6월 2일, 6월 10일 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 정확하게 4만 1930건에 대해서 문자 발송과 전화조사를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촉감염자를 총 7000여 명으로 확대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접촉자 범위를 최대한 넓게 선정해서 강력하게 접촉자 관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삼성서울병원에서 더 이상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이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신 보호자, 방문자와 외래, 입원환자께는 별도의 전화상담과 모바일 신고접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 홈페이지로 신고해 주시고 기타 지역은 보건복지 콜센터 129, 메르스 포털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서 불편을 감내하고 계신 자가격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마가렛 찬도 기자회견에서 말씀했듯이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국민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서 격리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자가격리 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로 일부 언론과 의료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 삼성서울병원의 외래환자의 외약품 처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에 외래한 환자가 대부분 중증이고 전국에서 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긴급하게 펙스를 통한 처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게 원격의료로 일부 오해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분은 더 명확하게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존 외래환자에 대해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협진관계를 가지고 있는 전국의 2650개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홈페이지에 공지 혹은 문자 등을 통해서 외래환자들에게 협진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자가 협진의료기관의 의사를 찾으면 의사는 삼성서울병원의 담당의사에게 자문을 받아 환자의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처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집 근처에 협진 의료기관이 없는 등 부득이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한해서 환자가 전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24일 잠복기가 끝나는 그 기간 때만 한시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음 사망자 장례 관련입니다.

일부에서 환자 가족의 임종 참관이 불가능하다, 이런 보도도 있었습니다마는 자가격리중인 가족들도 환자가 불안정할 때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병원에서 임종을 참관하시거나 화장시설까지 고인을 함께 모실 수 있도록 저희가 지침으로 이미 안내했습니다마는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안내를 드립니다.

그리고 장례비용과 관련해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장례절차가 특히 시신을 밀봉하고 운구하고 화장하는 그런 경우에 그리고 장례식장의 임차료, 봉안당, 자연장에 안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만 매장은 감염예방조치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장례 비용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저희가 안내해 드린 대로 화장 절차에 따라서 장례를 하시기를 저희들이 저희들이 당부드립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요 집중관리병원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메르스에 노출된 투석 환자가 어제 111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최종 109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금요일부터 일반환자의 신규입원은 받지 않고 퇴원환자가 발생하면 접촉 강도가 높은 투석환자부터 입원시켜 병원 1인격리, 자가격리에 대해서도 서울시 소방본부 협조를 통해서 119 구급대 23대를 전담으로 배치해서 이송을 하도록 하고 특별관리를 하겠습니다.

참고로 165번째 환자는 투석실 내 감염이 아니고 투석실을 통해 확산을 방지함을 막기 위해서 병원과 적극적으로 현재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충무병원은 확진자와 함께 7층 코호트 격리되었던 65명 환자에 대해서 추가확산방지를 위해서 48명은 병원 내 1인 격리를 실시하고 17명은 타병원으로 이송해서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 지원 관련은 집중관리 병원의 의료 인력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국방부, 병원협회, 간호협회 등을 통해서 추가 인력을 모집하고 상황이 시급한 집중관리병원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원협회, 간호협회 등 민간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의사협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안심병원 3차 지정과 관련입니다.

국민안심병원 9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서 총 25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전국에 50개 안심병원에 대해서는 복지부, 병원협회가 현장 점검을 해서 미흡한 일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3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다음은 확진자 등 환자에 대해서 정은경 센터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확진환자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현재 총 166명입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3명이고, 퇴원 30명 사망 24명입니다.

퇴원자는 6명, 사망자는 1명이 추가가 됐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96명이 안정적인 상태이고 16명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퇴원 사례는 확진자 중에서 26번, 32번, 39번, 57번, 70번, 138번 확진자 등 6명이 추가로 퇴원을 해서 현재 퇴원자는 3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망 사례는 확진자 중에 120번째 75세 남자 확진자가 6월 19일 새벽에 사망하셔서 전체 사망자는 24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24명이며 각종 만성질환 고연령층의 고위험군이 22명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된 환자는 1명입니다.

166번째 확진자로서 환자분은 62세 남자환자로서 5월 25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이셨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마는 이분은 말씀드린 대로 6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을 하셨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내시다가 6월 12일 오후부터 약간의 미열이 있으셨고, 기침이나 가래는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보건소로 일단 자진신고를 하셨고 보건소에서는 미열 이외에 다른 증상이 없어서 주의사항과 관찰을 하도록 안내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 미열이 지속이 돼서 6월 18일에 또 발열이 발생을 하고 그래서 보건소에 다시 신고를 하게 되고 보건소가 검체 채취를 해서 확진 후에 격리병원으로 이송한 사례입니다.

현재 접촉자 전차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 판단으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병원 내에서 접촉하여 감염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은 5월 29일날 간병하셨던 환자분께서 응급실 옆 영상의학과 촬영실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때 응급실의 중앙통로 등의 공간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 137번 이송요원이 확진자가 머물렀던 병동에 방문한 사실이 있어서 이러한 병원 내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두고 정밀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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