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정체 계속

연휴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정체 계속

2015.05.23.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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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나들이 가는 차량으로 아침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입장 부근부터 천안휴게소 부근까지 30km가 길게 정체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는 횡성휴게소에서 둔내터널까지 16km 구간이 막힙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는 발안부터 서해대교 부근까지 18km에서 차량 흐름이 어렵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3~4만 대 많은 48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차츰 정체 구간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저녁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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