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발급 수수료 빼돌린 시청 공무원

민원 발급 수수료 빼돌린 시청 공무원

2015.05.04.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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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민원 발급 수수료를 빼돌린 혐의로 시청 공무원 32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는 오산시청에 소속된 무기계약직 직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240여 차례에 걸쳐 증명서 발급 등에 드는 수수료 7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산시청이 제출한 고발장 등을 토대로 조사를 한 뒤, 윤 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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