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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멸종위기종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한강에서 또다시 발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는 3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망원동 성산대교 근처 한강에 상괭이 한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몸 길이 1.1m의 이 상괭이 사체는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지난 달 15일에도 마포구 양화동 선유도공원 근처에서 한 차례 발견되는 등 상괭이 사체가 한강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상괭이는 한국 연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가운데 가장 흔한 동물이고 서해안 등지에 6만 마리정도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경찰대는 상괭이 사체를 한강관리사업소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는 3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망원동 성산대교 근처 한강에 상괭이 한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몸 길이 1.1m의 이 상괭이 사체는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지난 달 15일에도 마포구 양화동 선유도공원 근처에서 한 차례 발견되는 등 상괭이 사체가 한강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상괭이는 한국 연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가운데 가장 흔한 동물이고 서해안 등지에 6만 마리정도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경찰대는 상괭이 사체를 한강관리사업소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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