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30대~60대 초반, 절반은 연금 없어

[키워드60초] 30대~60대 초반, 절반은 연금 없어

2015.04.22.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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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60대 초반, 절반은 연금 없어
현재 30대에서 60대 초반에 해당하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노후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952년부터 1984년 사이 출생자 가운데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모두 받는 사람은 2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퇴직연금은 못 받고 국민연금만 받는 사람은 21%,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중 어느 것도 받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이 49.3%로 나타났습니다.

● 김무성, 연금 개혁 2+2 회담 공식 제안...野 "선거용 제안…실무 논의가 우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월 국회 최대 현안인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2+2 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가 구성돼 당사자인 정부와 공무원단체가 의견을 좁혀가고 있고 특위도 진행되고 있어, 이를 지켜본 다음에 논의해도 늦지 않다며 김 대표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아베, 日 정부 대표해 사죄해야"...미 하원의원 5명 공식 촉구
마이크 혼다 의원을 비롯한 미 연방 하원의원 5명이 오는 29일 미 의회 합동연설을 앞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일본 정부를 대표해서 공식적인 사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에 이어 아베 총리 연설 장소에서 제기된 하원의원들의 잇단 촉구 발언은 아베 총리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세월호 선체 인양 총력"...9월 착수·최소 1년 소요
정부가 9월부터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최종 계획안에 따르면, 업체 선정 등 준비과정에서 최종 인양까지 최소 1년에서 1년 6개월 걸리고, 비용은 천억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부는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 유실 방지와 선체 손상 최소화에 주력하고, 인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 휴가 떠난 '모범 무기수' 복귀 안 해...교정 당국·경찰 수색 총력
전북 전주교도소에서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복역 중이던 수감자가 고향으로 잠시 휴가를 나간 뒤 잠적해, 교도소 측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주교도소는 47살 홍 모 씨가 지난 17일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도 하남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21일 오후 4시까지 복귀해야 했지만,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영웅들의 신데렐라'로 화려한 복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으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영화배우 수현 씨가 YTN '이슈&피플'에 출연했습니다. 캐스팅 비화와 함께 오디션 과정, 동료 배우들과의 일화 등을 공개했는데요. 앞으로 수현 씨가 바라는 꿈은 무엇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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