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야 고속도로에서 '팽그르'…아찔한 과속운전

[영상] 심야 고속도로에서 '팽그르'…아찔한 과속운전

2015.04.21.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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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사고날뻔한 상황 제보합니다"

지난 6일 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입장휴게소를 지나 북천안IC로 향하던 운전자 A씨. 과속 차량에 큰 사고를 당할뻔 했습니다.

1차선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던 차량이 균형을 잃더니 차선을 이탈해 4차선까지 가로질러 갑니다. 한바퀴를 크게 돌고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춘 차량. 다행히 야간에 교통량이 적어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피한 A씨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다.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늦었고 부딪칠 것 같다는 직감에 5차로까지 차선 이동하여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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