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지하철 역무원 절반 이상 폭행당해

[키워드60초] 지하철 역무원 절반 이상 폭행당해

2015.04.15.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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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와의 진실게임…"음료 상자에 돈 전달" vs. "독대하지 않아"
성완종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오후 이완구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3천만 원 든 비타민 음료 한 상자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성 전 회장을 독대한 기억과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해역 찾은 희생자 가족들…"진실을 인양하라" 간절한 외침
사고 해역을 찾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 실종자 가족들은 묵념과 헌화, 희생자와 실종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 탑승객 비상탈출…저고도 진입 원인 조사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당시 공항 측과 탑승객들은 여객기 뒤쪽에서 불꽃이 튀었다고 말했습니다. 착륙 과정에서 고도를 너무 빨리 낮춰 활주로 앞 구조물에 부딪힌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여객기가 비정상적인 저고도로 비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무원 55%…"승객에게 폭행당해"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무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이 근무 의욕 저하와 불안감 등의 심리적인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월세 가구 중 월세 비중 55%역대 최고치…주거비 부담 증가
지난해 전국 임대차 가구 가운데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소득 가운데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치아 보험 피해 매년 큰 폭 증가
비싼 치과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치아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보험사가 보험금을 덜 지급하는 등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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