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차량에서 6살 여아 떨어져 숨져

태권도장 차량에서 6살 여아 떨어져 숨져

2015.04.02.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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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승합차를 타고가던 6살 여자 어린이가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도로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용인시 중동을 달리던 태권도 학원 승합차에서 6살 양 모 양이 도로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승합차를 몰던 관장 36살 김 모 씨가 다른 원생을 내려주고 우회전을 하던 도중 뒷문이 열리면서 양 양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장 김 씨가 승합차 뒷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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