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으로 '황제'처럼?...알고 보니 '원정 성매매'

적은 돈으로 '황제'처럼?...알고 보니 '원정 성매매'

2015.04.01. 오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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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제관광이라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필리핀에서 골프를 치고 성매매를 하고, 이런 것들이야 많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굳이 황제관광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뭔가요?

[인터뷰]
보통 황제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적은 돈으로 황제처럼 지낼 수 있는 기회다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 같은 경우에도 사실 1800달러, 보통 한 200만원 정도 되죠.

또 1800달러, 200만원 되는 돈으로 2박 3일 동안 낮에 골프, 호텔 들어가고 그 다음에 밤에는 황제처럼 베트남 현지 성매매 여성들 사이에서 그런 형태에 빠지는 이런 형태죠. 그래서 황제관광이라는 것을 붙인 겁니다.

이번에 단속이 됐는데 거기에 회계사라든지 여러 직업군이 들어가 있어서 50여 명이 단속이 됐죠. 그래서 성매수남으로 처벌을 받았는데. 필리핀에 있는 현지녀는 우리가 처벌할 수 없으니까 이번에 단속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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