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꽉 낀 화물차 '옴짝달싹 못 해'

도로에 꽉 낀 화물차 '옴짝달싹 못 해'

2015.03.06.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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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꽉 낀 화물차 '옴짝달싹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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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 한 대가 도로 담벼락을 향해 서 있습니다. 좁은 2차선 도로에 차체가 끼인 겁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대구 북구 신천동로 칠성교에서 수성교 방면으로 가던 대형 화물차.

운전자는 좁은 도로에서 유턴을 시도하다 가로로 끼어버렸습니다. 제보자가 보내온 사진을 보면 출동한 경찰이 도로를 가로막고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왼쪽으로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 화물차가 앞뒤로 움직이며 천천히 차를 돌리는 동안 꼼짝없이 발이 묶였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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