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유승준 출연 논란

[앵커]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 씨가 성룡 사단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그런데, 병역 문제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 씨가 이 영화에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다가 시사회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영화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감춘 건 아니었고, 영화 흐름상 편집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다른 출연진 다 마음에 들지만 '스티브 유' 때문에 못 보겠다."

"무슨 낯으로 한국에 와? 영화 수입한 사람은 누구야?"

"유승준 나오는 거 다 알고 있었으면서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유승준에게만 너무 가혹한 듯. 더한 연예인들도 많았잖아."

"중국에서 만든 건데 어쩌라고. 어디까지 간섭하려고 그래."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이상한 일 너무 많아서 이 정도야 뭐."

유승준 씨의 국내 스크린 복귀,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