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만 원짜리 '초호화 개집'

3,400만 원짜리 '초호화 개집'

2015.03.05.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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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조 잔디가 깔려 있는 바닥에 완벽하게 갖춰진 TV와 오디오 시스템, 자동으로 나오는 간식 서비스에 러닝머신과 치료가 가능한 욕조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춘 '개집'이 나왔다고 합니다.

가격은 고급 중형차 값과 맞먹는다고 하네요.

개 주인 절반 이상이 첨단 기술을 원하고, 원격으로 반려견을 살피는 새로운 문화를 반영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개 팔자가 상팔자라더니. 개들이 부럽긴 처음."

"3천만 원은커녕 천만 원도 없어서 못 사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희 회장이 애완견 좋아한다더니 그 마음이 영향을 미친 듯."

"자동차처럼 할부로 옵션 다양화해서 가격 낮추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봄."

"과연 누굴 위한 개집인지. 개가 TV 보면서 좋아할까요?"

"개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최대한 많이 운동시켜주는 것."

개를 위한 최첨단 드림하우스,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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