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도로 한 가운데 전봇대 '6개월째 떡하니'

[제보영상] 도로 한 가운데 전봇대 '6개월째 떡하니'

2015.02.10.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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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도로 한 가운데 전봇대 '6개월째 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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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지나 다녀야 할 도로 한복판을 전신주가 막고 서 있습니다. 대전 동구 천동 제2지하차도 옆 도로에 세워져 있는 전신주입니다.

소형차들은 전신주 옆으로 간신히 지나가고 있지만 대형 차량들은 돌아나가는 수 밖에 없어 빠져나가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전신주가 6개월 넘게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안내표지판 없이 세워진 전신주 때문에 사고가 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측은 도로 확장 공사를 하다 전봇대가 도로 가운데 놓이게 됐다며 이동통신사 중계기 등이 엮여 있어 가입자들과 협의 과정에서 이전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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