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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주시 만송동 마트 화재, 목격자 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동성 선생님. 지금 화재를 보셨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상황은 불길이 거의 잡힌 상황이고요. 초기상태보다 연기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앵커]
연기가 많이 잡혔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조금 전에 저희가 다른 목격자분 연결을 했을 때 5시 30분 정도에 펑 하는 소리가 났고 그때부터 불이 시작됐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대충 비슷하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집이 근처라서 소리가 나길래 막 뛰어나왔거든요.
그리고 나서 소방차가 와서 불길을 잡기 시작했어요.
초기 상태는 보지 못한 상태고요.
[앵커]
불이 났을 때 지금 파악된 인명피해 규모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현재 파악이 되고 있거든요. 혹시 현장을 가셨을 때 부상자가 실려나오는 모습 보셨습니까?
[인터뷰]
아니요.
그것보다 제가 늦게 나왔습니다.
[앵커]
마트가 보통 동네에 있는 마트인데 보통 몇 분 정도가 이 시각에 이용하고 계신지요?
[인터뷰]
평소 저도 자주 다니는 마트인데 작년 여름부터 영업을 시작한 데거든요.
그래서 한 30~40명 정도는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앵커]
30~40명 정도면 걱정되는데요.
[앵커]
농민마트라고 하면 흔히 주부님들이 장 보러가시는 곳인가요?
[인터뷰]
그렇죠.
[앵커]
오늘 휴일이고 또 저녁 앞두고 마트를 찾으신 분이 많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앞서 전해진 내용을 들어보면 한 여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가게에 들어간 뒤 불이 났다, 이런 내용이 전해 지고 있는데 혹시 전해 들으신 내용 있으십니까?
[인터뷰]
못 들었습니다.
[앵커]
불이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 소방서 측에서도 6시쯤 1차 진화가 됐다는 말을 했고요. 지금 불길은 거의 잡혀있는 상태죠.
[인터뷰]
지금 연기가 많이 줄고 거의 많이 안 나는 상태로 보고 있어요.
[앵커]
그래도 지금 구조작업, 그러니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안에서 가스가 폭발했기 때문에 추가폭발 가능성도 있고 이에 따라서 소방서 측에서 현재진화작업 계속하고 있는 거겠죠?
[인터뷰]
지금 계속 나머지 일을 하고 계시는 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인명 피해 상황 속보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소방서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숨졌다라고 소방서가 발표한 내용이 속보로 전해졌고요.
선생님께서 5시 반 무렵에 펑 하는 소리가 들려서 뛰어나오셨다고 했는데 나왔을 때 펑 하는 폭발음이 계속해서 들렸습니까, 아니면 한 번정도만 들렸습니까?
[인터뷰]
정신이 없어서... 한 번 정도 듣고 나왔거든요, 저는.
[앵커]
그 이후로 검은 연기가 더 확산되면서 커졌습니까?
[인터뷰]
엄청나게 많이 나왔죠.
[앵커]
지금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오셨는데 이 마트 주변에 다른 건물이나 주택은 없는지요?
혹시 연기라든지 유독가스가 번져서 추가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 부분은 혹시 확인이 되시는지요.
[인터뷰]
여기가 농지 위에 있는 마트라서 주변에 피해 상황은 없을 것 같은데요.
[앵커]
다행입니다. 지금 인명 피해. 5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 이 여성이 분신한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시너를 몸에 뿌리고 마트 안으로 들어간 여성이 숨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펑 소리가 나서 내려와봤었으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도 소방차가 모두 출동해 있는 상태였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빨리 오시더라고요, 소방차들이.
[앵커]
집에서 내려 오신 시각이 죄송하지만 몇 분 정도 되나요?
[인터뷰]
한 5분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앵커]
평소에 보통 이 시각이면 30~40명 정도가 마트를 이용하고, 하지만 지금 이 시각에 먼저 마트 안에서 다툼이 있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먼저 대피했을 가능성도 높거든요.
이에 따라서 인명피해가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런 부분은 확인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현재 파악된 것은 사망 1명, 부상자 2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장의 목격자 연결해서 내용을 나눠 보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마트를 직접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요.
마트가 규모가 대충 어느 정도 되는지도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마트는 꽤 커요, 여기가.
[앵커]
작은 규모는 아니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마트군요?
[인터뷰]
그렇죠. 한 500평? 400평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주시 만송동 마트 화재를 목격한 신동성 씨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양주시 만송동 마트 화재, 목격자 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동성 선생님. 지금 화재를 보셨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상황은 불길이 거의 잡힌 상황이고요. 초기상태보다 연기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앵커]
연기가 많이 잡혔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조금 전에 저희가 다른 목격자분 연결을 했을 때 5시 30분 정도에 펑 하는 소리가 났고 그때부터 불이 시작됐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대충 비슷하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집이 근처라서 소리가 나길래 막 뛰어나왔거든요.
그리고 나서 소방차가 와서 불길을 잡기 시작했어요.
초기 상태는 보지 못한 상태고요.
[앵커]
불이 났을 때 지금 파악된 인명피해 규모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현재 파악이 되고 있거든요. 혹시 현장을 가셨을 때 부상자가 실려나오는 모습 보셨습니까?
[인터뷰]
아니요.
그것보다 제가 늦게 나왔습니다.
[앵커]
마트가 보통 동네에 있는 마트인데 보통 몇 분 정도가 이 시각에 이용하고 계신지요?
[인터뷰]
평소 저도 자주 다니는 마트인데 작년 여름부터 영업을 시작한 데거든요.
그래서 한 30~40명 정도는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앵커]
30~40명 정도면 걱정되는데요.
[앵커]
농민마트라고 하면 흔히 주부님들이 장 보러가시는 곳인가요?
[인터뷰]
그렇죠.
[앵커]
오늘 휴일이고 또 저녁 앞두고 마트를 찾으신 분이 많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앞서 전해진 내용을 들어보면 한 여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가게에 들어간 뒤 불이 났다, 이런 내용이 전해 지고 있는데 혹시 전해 들으신 내용 있으십니까?
[인터뷰]
못 들었습니다.
[앵커]
불이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 소방서 측에서도 6시쯤 1차 진화가 됐다는 말을 했고요. 지금 불길은 거의 잡혀있는 상태죠.
[인터뷰]
지금 연기가 많이 줄고 거의 많이 안 나는 상태로 보고 있어요.
[앵커]
그래도 지금 구조작업, 그러니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안에서 가스가 폭발했기 때문에 추가폭발 가능성도 있고 이에 따라서 소방서 측에서 현재진화작업 계속하고 있는 거겠죠?
[인터뷰]
지금 계속 나머지 일을 하고 계시는 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인명 피해 상황 속보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소방서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숨졌다라고 소방서가 발표한 내용이 속보로 전해졌고요.
선생님께서 5시 반 무렵에 펑 하는 소리가 들려서 뛰어나오셨다고 했는데 나왔을 때 펑 하는 폭발음이 계속해서 들렸습니까, 아니면 한 번정도만 들렸습니까?
[인터뷰]
정신이 없어서... 한 번 정도 듣고 나왔거든요, 저는.
[앵커]
그 이후로 검은 연기가 더 확산되면서 커졌습니까?
[인터뷰]
엄청나게 많이 나왔죠.
[앵커]
지금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오셨는데 이 마트 주변에 다른 건물이나 주택은 없는지요?
혹시 연기라든지 유독가스가 번져서 추가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 부분은 혹시 확인이 되시는지요.
[인터뷰]
여기가 농지 위에 있는 마트라서 주변에 피해 상황은 없을 것 같은데요.
[앵커]
다행입니다. 지금 인명 피해. 5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 이 여성이 분신한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시너를 몸에 뿌리고 마트 안으로 들어간 여성이 숨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펑 소리가 나서 내려와봤었으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도 소방차가 모두 출동해 있는 상태였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빨리 오시더라고요, 소방차들이.
[앵커]
집에서 내려 오신 시각이 죄송하지만 몇 분 정도 되나요?
[인터뷰]
한 5분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앵커]
평소에 보통 이 시각이면 30~40명 정도가 마트를 이용하고, 하지만 지금 이 시각에 먼저 마트 안에서 다툼이 있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먼저 대피했을 가능성도 높거든요.
이에 따라서 인명피해가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런 부분은 확인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현재 파악된 것은 사망 1명, 부상자 2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장의 목격자 연결해서 내용을 나눠 보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마트를 직접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요.
마트가 규모가 대충 어느 정도 되는지도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마트는 꽤 커요, 여기가.
[앵커]
작은 규모는 아니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마트군요?
[인터뷰]
그렇죠. 한 500평? 400평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주시 만송동 마트 화재를 목격한 신동성 씨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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