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셔틀버스 논으로 미끄러져 5명 다쳐

스키장 셔틀버스 논으로 미끄러져 5명 다쳐

2015.01.31.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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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을 지나는 편도 2차로에서 스키장 셔틀버스가 논으로 미끄러져 맞은편 논두렁을 들이박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가운데 76살 전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앞차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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