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취약 사이트, YTN 보도 후 조치 나서

보안 취약 사이트, YTN 보도 후 조치 나서

2015.01.30.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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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 대한항공 관련 사이트 등 주요 사이트들이 보안이 취약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는 YTN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사이트들이 보안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넷 진료 예약시 입력하는 주민번호와 이름의 유출 위험이 지적됐던 국립 경찰병원은 인터넷 진료 예약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스템 보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 사이버 스카이숍 등 대한항공 관련 사이트들과 일부 홈페이지가 문제가 됐던 연세대, 또 제주항공과 AK몰은 유출 위험이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대한 보안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경실련 역시 회원 로그인 서비스를 중단하고 보안 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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