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생 수 작년보다 12만여 명 감소"

"올해 중학생 수 작년보다 12만여 명 감소"

2015.01.27. 오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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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2만여 명이 줄어 이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7, 2018학년도 고입 전형에서 정원미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한 입시업체가 지난해 4월 기준 교육부 교육통계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학교 학생 수는 약 15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2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약 273만 명이고, 고등학교는 지난해보다 2만여 명 감소한 181만여 명이었습니다.

입시업체는 중학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해 이들이 고교에 입학하는 2017, 2018학년도 고입 전형에서 지방 일반고를 중심으로 정원 미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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