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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술집에서 동업자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서울 석관동 술집에서 50살 최 모 씨와 48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최 씨는 손목에 자해 흔적이 있었고 정 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정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토대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서울 석관동 술집에서 50살 최 모 씨와 48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최 씨는 손목에 자해 흔적이 있었고 정 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정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토대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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