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삼단봉 사건' 가해자 모레 조사

경찰, '삼단봉 사건' 가해자 모레 조사

2014.12.22.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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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만안경찰서는 최근 삼단봉으로 차량을 부수고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뒤 달아난 이른바 '삼단봉 사건' 가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 고소장이 접수돼 모레(24일) 가해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는 지난 17일 저녁 7시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차로를 양보해주지 않는다며 상대 차량의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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