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마카다미아 수입업체 '얌체' 상술

'땅콩 회항' 마카다미아 수입업체 '얌체' 상술

2014.12.21.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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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마카다미아 수입업체 '얌체'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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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계기로 유명세를 탄
기내 간식 마카다미아 너츠의 공식 수입업체가 페이스북을 통해
'얌체' 판촉행사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마카다미아의 수입업체 한국 로투스는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좋아요'를 누른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마카다미아 1통을 경품으로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로투스는 또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는 속담이 있듯이
'노 한번 열심이 저어보렵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을 상술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한국 로투스는
이번 '땅콩회항' 사건을 계기로
평소보다 수십 배가 넘는 마카다미아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한국 로투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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