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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공릉동 주택가 골목에서 72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추산 천만 원가량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에 차량 바퀴가 계속 헛돌며 엔진이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추산 천만 원가량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에 차량 바퀴가 계속 헛돌며 엔진이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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