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남동공단 화재...시커먼 연기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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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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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공장에서 치솟은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매캐한 연기가 자욱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이 투입돼 큰 불길은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