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연내 정상화 착수

월미은하레일 연내 정상화 착수

2014.11.28. 오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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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억원짜리 고철덩어리로 전락한 월미은하레일 사업이 올해 안에 정상화 절차에 들어갑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은하레일을 최대 24인승 소형 모노레일로 사업을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우선협상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가람스페이스와 다음달 중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소형모노레일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현장 시공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당초 70인승 모노레일로 설계된 인천은하레일은 8인승 열차를 3량까지 연결하는 관광용 소형모노레일로 변경돼 오는 2016년 6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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