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화된다

내년부터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화된다

2014.11.27.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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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운전면허를 따는 것이지금보다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은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를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는내년 1월쯤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1년 6월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을 마련해 기능시험 항목을 대거 축소했고,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등 까다로운 항목들이 빠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7천4백여 건에서 지난 2012년 9천2백여 건으로 24.5%가 증가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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