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행위' 여경 사진 유출...경찰 수사

'부적절 행위' 여경 사진 유출...경찰 수사

2014.10.31. 오후 11: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찰이 동료 경찰과 대로변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해 물의를 빚은 여성 경찰의 사진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해당 여경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직후 SNS와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여경의 사진이 유포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일부 경찰관들이 내부 전산망을 통해 사진 등의 정보를 열람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유출 경로에 대해서는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