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공원녹지 조성율 2018년까지 49%로

인천광역시는 현재 32%에 불과한 공원녹지 조성율을 오는 2018년까지 49%까지 올려 시민 1인당 공원녹지면적을 6.5㎡에서 9.0㎡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우선으로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녹지가 열악한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 신도시와의 녹지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는 또 시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해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자본 유치와 국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