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종합시장 불...점포 17개 타

동대문 종합시장 불...점포 17개 타

2014.10.21. 오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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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6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 종합시장 상가 건물에 있는 원단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게들이 붙어있는 탓에 점포 17개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5억 7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이 50년 된 목조 건물인데다 LP가스가 누출돼 불길이 쉽게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60대, 소방관 200여 명을 현장에 보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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