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하철 22일 탑승객 대피 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모레(22일) 오후 2시 인천대 입구역 하선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객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승객과 공사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 열차탑승 승객의 스크린도어 개방과 탈출 훈련 등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역사내 화재발생 등 유사시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