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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천2백여 마리가 불에 타 1억 7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돈사 안에 켜놓은 보온등에서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천2백여 마리가 불에 타 1억 7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돈사 안에 켜놓은 보온등에서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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