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 서초경찰서는 즉석 사진기 사업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서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4살 장 모 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포토 카드 사진기' 사업에 투자하면 3년 만에 35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전국에서 투자자 천 2백여 명을 끌어모아 투자금 3백억 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는 기계를 설치하지 않고 사진기 몇 대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속이고, 기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새 투자자에게서 받은 돈으로 수익금 일부를 지급하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포토 카드 사진기' 사업에 투자하면 3년 만에 35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전국에서 투자자 천 2백여 명을 끌어모아 투자금 3백억 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는 기계를 설치하지 않고 사진기 몇 대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속이고, 기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새 투자자에게서 받은 돈으로 수익금 일부를 지급하기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