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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원룸 건물을 불법으로 건축하는 사실을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챙긴 혐의로 현직 기자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서 방을 작게 나눠 원룸 건물을 짓는 불법 행위를 한 건축주를 협박해 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는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서 방을 작게 나눠 원룸 건물을 짓는 불법 행위를 한 건축주를 협박해 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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