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이슈] "미국판 살인의 추억"

[인터넷 & 이슈] "미국판 살인의 추억"

2014.10.02.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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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포털 다음 순위 보겠습니다.

노후를 즐겨야 할 6,70대가 알바로 내몰리고 있다는 소식 있구요,

무상급식과 기초연금 등으로 곳간이 비게 된 지자체들이 18년 전 주차위반 과태료 독촉장을 보내는 등 곳간을 채워보고자 애쓰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가 3위 입니다.

미국판 '살인의 추억'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죠.

미 버지니아주에서 지난달 실종된 여대생 한나 그레이엄 입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은 제시 매튜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번 사건이 5년 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여대생 모건 해링턴 살인사건과 같은 범인의 소행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여성이 사라진 곳과 시신으로 발견된 장소가 같다는 점 등을 들어 연쇄 살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매튜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보겠습니다.

독일 레버쿠젠 손흥민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처음으로 골맛을 봤습니다.

화면으로 볼까요?

손흥민 선수, 벤피카와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34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스리그에 데뷔해서 본선 10경기 만에 넣은 마수걸이 골이죠?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제시카 빠진 8명의 소녀시대,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고개숙인 리더 태연을 비롯해서 다른 맴버들 모두 어두운 표정이죠.

공항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맴버들간에 대화도 없었다고 합니다.

제시카가 스스로 탈퇴의사를 밝힌건지, 퇴출 당한건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한 가운데, 소녀시대로 남은 이들 8명의 마음도 편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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