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행사로 내일부터 도로 곳곳 통제

개천절 연휴 행사로 내일부터 도로 곳곳 통제

2014.10.02.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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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를 맞아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로 내일부터 서울시내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여의동로와 세종대로, 강남 영동대로, 강남대로 등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내일은 마라톤 대회와 기마퍼레이드로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강남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개천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세종대로도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 동안 진입이 제한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모레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이 통제되며, 5일에는 세종대로와 영동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교통통제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와,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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