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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수원대 미대 조교수로 특혜 채용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와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는 수원대가 지난 4년 동안 낸 신규 교원 채용 공고문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의 딸에게 특혜가 제공된 추가 의혹이 나왔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수원대가 최근 4년 동안 미대 교수를 비정년직으로 뽑았지만, 지난해 2학기에만 김 교수를 정년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년보다 채용 공고가 늦었고 지원 기간이 짧았던 점도 경쟁자를 줄여 김 교수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해 2학기 신규 교원 5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가, 인사위원회를 거쳐 김무성 대표의 딸만 교수로 채용해 특혜 논란을 빚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참여연대와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는 수원대가 지난 4년 동안 낸 신규 교원 채용 공고문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의 딸에게 특혜가 제공된 추가 의혹이 나왔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수원대가 최근 4년 동안 미대 교수를 비정년직으로 뽑았지만, 지난해 2학기에만 김 교수를 정년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년보다 채용 공고가 늦었고 지원 기간이 짧았던 점도 경쟁자를 줄여 김 교수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수원대는 지난해 2학기 신규 교원 5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가, 인사위원회를 거쳐 김무성 대표의 딸만 교수로 채용해 특혜 논란을 빚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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