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서 전동차 고장...퇴근길 승객 불편

금정역서 전동차 고장...퇴근길 승객 불편

2014.09.26. 오전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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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5시쯤 전철 4호선 금정역에서 당고개행 전동차가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00여 명이 4∼5분 뒤 금정역으로 진입한 후속 열차로 환승했습니다.

또 이로인해 해당 노선의 전동차 운행 간격이 한때 10분 가까이 늘어나 퇴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20여 분만에 멈춰선 전동차를 시흥차량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일단 전동차의 집전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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