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피의자 신분 전환...고발장 접수

김현 의원 피의자 신분 전환...고발장 접수

2014.09.24.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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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피의자 신분 전환...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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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폭행과 상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지휘가 내려왔다며 김현 의원이 오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폭행과 상해, 대리기사 업무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유청년연합 대표 등은 앞서 지난 19일 김현 의원을 대리기사 폭행과 상해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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