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월 윤달 맞아 화장로 운행 연장

인천가족공원 내 화장장인 시립승화원은 윤달이 돌아오는 올해 10월에 분묘 이장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고 화장로 운행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승화원 측은 지난 2012년 윤달 기간에 분묘 이장을 위한 화장 건수가 2,600여 건으로 보통 때보다 5배나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로부터 윤달에는 궂은 일을 해도 탈이 없다고 해서 분묘 이장을 계획하거나 수의를 마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