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그룹 회장 사건 대법원 상고

이재현 CJ 그룹 회장 사건 대법원 상고

2014.09.19.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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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천 6백억 원대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상고했습니다.

검찰은 상고 기한을 하루 앞둔 어제 항소심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또, 이 회장 측도 같은 날 상고장을 제출해 이 사건은 양측 모두의 상고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에게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범죄금액을 더 적게 판단해 징역 3년으로 감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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