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 진료비 인상

다음 달부터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 진료비 인상

2014.09.18.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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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의 진료비가 지금보다 500원 정도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개정한 동네의원 토요일 오전 진료 가산금 제도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차로 다음 달부터 내년 9월말까지는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초진 기준으로 지금보다 500원이 더 늘어난 4,500원을 내야합니다.

또, 내년 10월부터는 추가로 500원이 더 늘어난 5천 원 정도의 환자 본인부담금을 내게 됩니다.

현재는 토요일 오후에만 휴일 가산제가 적용돼 평일 오후보다 천 원 비싼 5천 원의 진료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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