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많이 본 뉴스..."담배 왜 4천5백 원인가"

이 시각 많이 본 뉴스..."담배 왜 4천5백 원인가"

2014.09.12.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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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 왜 4천5백원인가' 많이 본 뉴스에 올랐는데요.

지난 6월 조세재정연구원 자료를 보니 의문이 풀렸습니다.

담배가격별 추가 세수를 보니 정말 4천 5백원일때 세수가 2조 7천억원 걷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하지만 더 올릴 경우 세수가 더 줄어드는데요.

5천원대로 넘어가면 세수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떻습니까, 의혹이 풀리십니까?

참고로 조세재정연구원은 담뱃세 인상을 추진한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입니다.

'여, 대통령 연얘 발언한 설훈 윤리위 제소 검토'도 많이 본 뉴스에 올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설훈 의원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의화 의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는데요.

새누리당은 이 말은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한 계산된 발언으로 막말수준이라며 반발했는데요.

누가 연애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면 결국 연애라는 단어만 기억한다며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굴암 최근 3년간 예산 한푼 없이 방치했다는 기사도 많이 본 뉴스에 올랐습니다.

정의당의 정진후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인데요.

문화재청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석굴암 보존관리에 국비 예산을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석굴암은 지난 8월 문화재 특별점검 결과, 안전성 결함이 심각한 D 등급 판점을 받았는데요.

문화재청은 이에 대해 D 등급은 자체가 훼손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당장은 모니터링만 필요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본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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