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이슈] "나홀로족, 부럽다"

[인터넷 & 이슈] "나홀로족, 부럽다"

2014.09.02. 오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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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네이버 세대별 많이 본 뉴스 순위입니다.

이례적으로 20대와 30대, 4.50대까지 같은 뉴스를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회식은 패스, 점심은 혼자서, 칼퇴근은 기본.

직장내 '나홀로 족'이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30대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내 삶이 더 중요하다.

나도 그러고 싶다.

단체 생활에 개인 시간을 쏟다보니 회사생활은 잘 하지만 결국 가족과의 관계는 엉망인 경우가 많다는 의견도 있고요.

제발 점심시간 만이라도 밥을 따로 먹고 싶고 칼퇴근은 포기한지 오래됐다며, 지나친 단체 주의에 대한 회의감을 드려내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다음 많이 본 뉴스 보겠습니다.

다시 가을 장맛비가 시작됐다는 소식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달 며느리를 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태어난지 13개월이나 됐지만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는 아이의 사연도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엄마의 무릎 위에 힘겹게 자리한 아기.

중국에 살고 있는 '유안유안' 입니다.

태어난지 13개월이나 지났는데 몸무게가 2.5kg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뼈만 앙상한 모습이죠?

안타깝게도 현지 의료진도 유안유안의 병명을 모른다고 합니다.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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