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종교단체, '간접고용 해결 운동본부' 출범

시민·종교단체, '간접고용 해결 운동본부' 출범

2014.09.01.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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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노총 등 전국 시민사회와 종교단체가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동본부를 출범합니다.

단체들은 근로기준법에서 중간착취를 금지하고 있는데도 간접고용 비정규직이 넘치고 있다면서 재벌과 공공기관 등은 더이상 불법적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고용 책임을 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법에서 상시고용과 직접고용은 기본원칙인데도 간접고용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간접고용과 차별을 없애는 문제를 국회에서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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