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등산객만 노린 '북한산 바바리맨' 검거

여성 등산객만 노린 '북한산 바바리맨' 검거

2014.08.29.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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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등산객만 노려 음란 행위를 한 '북한산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여성 등산객 앞에서 상습적으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36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북한산 일대를 등산하는 여성 등산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혼자 있는 여성 등산객은 성범죄자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2명 이상 산행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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