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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연예인 지망생 부모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온 방송인 신정환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 씨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지망생 부모 측에 작곡가를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줬고, 채무 변제 의사도 믿을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업가 이 모 씨는 신 씨가 아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켜주겠다며 2010년 1억 원을 받아갔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신 씨를 고소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 씨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지망생 부모 측에 작곡가를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줬고, 채무 변제 의사도 믿을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업가 이 모 씨는 신 씨가 아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켜주겠다며 2010년 1억 원을 받아갔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신 씨를 고소했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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