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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신용산역 근처 한강대로 교차로에서 54살 이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47살 오 모 씨의 택시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1살 이 모 씨 등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가 맞은편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1살 이 모 씨 등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가 맞은편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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