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도보 행진 이틀째...저녁 추모 문화제

세월호 도보 행진 이틀째...저녁 추모 문화제

2014.07.24.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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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행진을 시작한 세월호 대책위가 이틀째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늘 오후 4시쯤 국회에서 출발해 마포대교를 건너 서울역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저녁 7시쯤, 서울 지역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 도착해 문화제에 참석한 뒤 행진을 마무리합니다.

대책위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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