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이슈] "가녀리고 가냘픈 대통령"

[인터넷 & 이슈] "가녀리고 가냘픈 대통령"

2014.07.24.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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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오늘 오전 포털 다음 인기 검색어입니다.

지문이 채취된 유병언 손가락이 1위에 올라있고요.

4위에 유병언 메모, 9위에 광안리 쥐가 올라와있습니다.

유병언 씨가 남겼다는 메모는 며칠 전 공개됐는데요, 왜 또다시 검색어에 올랐을까요?

바로 이 내용 때문입니다.

가녀리고 가냘픈 대가 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진 않았을 거라며,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거라고 썼는데요.

여기서 가녀리고 가냘픈 대가 박근혜 대통령을,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칭하는 것이라는 구원파의 설명에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부산 광안리에서는 쥐떼가 떠올랐다는데요, 물 속에서 놀던 피서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고 합니다.

태풍 때 죽은 쥐들이 하수도를 따라 흘러내려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네이버 많이 본 뉴스입니다.

암 투병하던 유채영 씨가 별세 소식과 한국 컨테이너선과 일본 어선이 대마도 앞에서 충돌했다는 소식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유채영씨, 위암이 확인된 뒤에도 밝게 라디오를 진행해왔는데요.

암을 이기지 못하고 숨졌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 애도하고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가운데 워커홀릭 한국인 기사도 함께 볼까요?

수면시간을 봤더니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9분으로 OECD 18개국 가운데 가장 짧았다고 합니다.

1위인 프랑스 8시간 50분보다 무려 1시간 가량 적습니다.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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