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인은?...풀리지 않는 의문점 [권영회, 전 서울시경 수사팀장·권준기, 기자] ②

유병언 사인은?...풀리지 않는 의문점 [권영회, 전 서울시경 수사팀장·권준기, 기자] ②

2014.07.23.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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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살이냐, 자살이냐, 아니면 말그대로 자연사 객사냐. 아직 정확히 사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내일 국과수가 1차 발표를 할 것 같은데요.

관련 얘기 좀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권 팀장님, 일단 권 팀장님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신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그 가운데 그래도 수사팀장의 경험상 이쪽에 좀 무게가 실린다, 어느 쪽입니까?

[인터뷰]

저는 자꾸 양회정 씨를 이야기하는데요.

양회정 씨가 별장에 재진입하기 위해서 성동격서식으로 짐을 싣는 차들을 해남쪽으로 방향을 돌렸지 않습니까? 검찰이나 경찰그쪽으로 시선을 돌려놓고 자기는 그쪽으로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그렇죠, 전주쪽으로 가고 시선을 이쪽으로 돌려놓고.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지휘를 했다는 것이.

[인터뷰]

그렇죠, 그렇게 해서 거기 가서 유병언 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거죠.

그래서 양회정 씨가 유병언 씨를 거기서 만나서 그 후에 밝히려면 왜 유병언 씨가 혼자 떨어져 있었느냐.

그다음에 사람이 움직이려면 돈을 가지고 움직여야 되는데 그 돈의 액수가 얼마였고 남겨진 돈하고 비교가 되어야 되고 그 돈 가지고 간 그 돈은 과연 어디에 있느냐.

유병언 씨는 지갑도 없습니다.

현재, 그 돈이 어디 갔느냐.

그 행방을 쫓아보자는 거죠.

[앵커]

지금 그 은신처에서 발견된 여행용 가방 2개가 발견됐는데 거기 안에 현금이 8억 3000만원.

그리고 미화가 16만달러가 들어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가방에는 4번, 5번이라는 번호가 적혀있었고 이렇게 추정해 볼 때 다른 돈가방들이 더 있었을 가능성이 있겠군요.

[기자]

그렇죠, 4번 5번이 있으면 당연이 1, 2, 3번은 어디갔냐고 이렇게 물어보는 거고.

오늘 그래서 기자들도 물어봤죠.

검찰에게 4번, 5번 가방이 있으면 1, 2, 3번은 어디갔느냐 검찰은 모르겠다고 하고.

사라졌는지 아니면 애초에 없었는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거죠. 그런데 지금 두 가방을 보니까 한 가방은 현금이 가득차 있고 한 가방은 돈이 조금 들어 있고, 나머지 16만달러 미화가 들어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 가방은 온전하고 한 가방은 이미 돈을 뺐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미 지금 인근 농민이 이야기할 때 토지와 주택 개발 때 가방에서 5만원짜리 돈다발을 꺼내서 지불했다, 2억 5천만원 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런 가방이 몇 개인지 사실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진짜 5번 외 6, 7, 8번이 있는지 알 수가 없죠. 게다가 당초에 여비서 신 씨가 검거됐을 때 800만원 현금을 갖고 있었는데 뒤에 유병언씨의 부인이 검거됐을 당시그 가방 안에 1억원이 들어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 씨가 그렇게 적은 금액을 갖고 있을 리 없다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별장에 4번, 5번 가방에만 지금 8억 3천만원이 들어있던거죠.

[앵커]

그렇군요.

권 팀장님, 권 팀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상당히 수긍이 가는 부분이 유병언 씨가 저렇게 맨발로 그리고 제대로 준비도 안 하고 돈도 갖고 있지 않고 핸드폰도 갖고 있지 않고 저런 모습으로 객사를 했다면 저렇게 시신으로 발견됐다면 뭔가 좀 25일 상황하고 완전 다르거든요.

중간에 조력자를 양회정 씨 말고도 다른 사람이 더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인터뷰]

있습니다.

저 정도로 나서는 것은 다른 사람이 다른 무언가를 들고 따라오니까 자기는 그것만 들고 따라온 거죠.

그렇게 봐집니다.

[앵커]

그렇다면 누군가 같이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

적어도 한두 명 이상이.

그런데 누군가 두고 갔을 가능성도 있는 거군요.

[인터뷰]

그러니까 같이 검문소가 300m 내 있다라고 하면 그 사람들이 잠시만 여기서 기다리십시오라고 했다든가.

아니면 유병언 씨가 다른 데서 떨어져서 혼자 내려오다가 거기에 앉아서 기다리든가 이런 과정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현장이 제일 처음에 현장을 간과했었는데 현장 주변이 모든 증거의 보고라고 하지 않습니까?

거기서부터 다시 역학조사를 시작을 하자. 그래야 이 사건이 해결된다.

지금 양회정 씨가 검거됐습니다.

모릅니다.

나 거기 안 갔습니다.

회장님을 모시러 가려고 했었는데 경찰이 거기 왔다갔다하고, 사람들도 왔다갔다하고 그래서 내가 딴 데로 가서 회장님 딴 데로 있겠지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 술병의 출처. 그다음에 막걸리병, 이런 모든 것을 역학적으로 좀 수사를 해서 빨리 발췌해야 된다.

지금 이런 거 발표보다는 그런 게 더빠르다.

[앵커]

현장 보존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이신데 당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시신이 발견되고 난 현장보존 경찰이 그 부분도 간과했다.

이런 설이 나오고 있던데요.

[기자]

매실밭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앵커]

그리고 은신처도 한 번 5월 25일날 급습했을 때 없었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오래 머물렀을 가능성이 있고 다시 올 가능성도 있고 하니까 주변에 잠복하고 있었어야 되는 거죠.

[기자]

그러니까 뭐냐면 5월 25일날 검찰이 급습을 했습니다.

오후 4시에 처음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고 여비서 신 씨한테 유병언 어디 있느냐 이렇게 추긍을 했죠. 그때 영어로 하고 큰소리를 질렀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그때 당시 2층 비밀공간에 유병언 씨가 숨어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하지만 압수수색을 그때 당시에 밤에 했습니다.

2시간 동안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서 2시간 동안 수색했고 그때도 발견못했다는 결론이 되고 그리고 나서 이 별장을 갖다 그냥 두고 나왔다는 거죠.

[앵커]

보통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의경을 세워두잖아요.

[기자]

그렇기 때문에 이 비밀 공간을 못 찾았다는 것보다도 오히려 검찰이 그 이후에 유병언 씨가 숨어있었던 그 공간을 그냥 방치를 해 놓고 나올 수가 있었냐는 거죠.

지금 5월 26일 다음 날이 되어서야 거기에 인력을 배치하고 CCTV까지 설치해서 누가 혹시 다시 올지 모르니까 감시를 했다고 하는데 분명한 건 그때 당시 유병언 씨가 숨어 있었고 빠져나간 거기 때문에 빈틈이 있었다는 거죠.

검찰이 지금 놓친 시간이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병언 씨가 숨어있다가 검찰이한눈을 팔고 있을 사이에 나와서 지금 어디론가 도주를 했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처음에 급습하고 압수수색까지 해 놓고 왜 그 공간을 비워놓고 왔느냐. 이 부분은 분명히 추론이 있어야 될 부분 같습니다.

[앵커]

권 팀장님, 보통 수사를 하면 급습을 해서 범인을 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게 보통 수사 원칙입니까?

[인터뷰]

어느 현장이든간에 일단 폴리스라인을 칩니다.

무조건.

폴리스라인을 치고 이 사건이 끝날 때까지는 거기에 근무자를 배치합니다.

근무자를 배치해서 현장을 훼손시키지 못하도록 해야 됩니다.

그것이 여기서는 간과된 것이, 그렇게만 했다라면 통나무에서 검거됐을 거 아닙니까?

[앵커]

그 부분이 참 정말정말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 추가로 들어온 얘기가 양회정 씨 강조하고 계시는데 양회정 씨가 순천에서 전주로 달아난 뒤에 처제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검찰이 처제들한테 들은 얘기를 브리핑에서 얘기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양회정 씨가 가서 도와야겠다 했더니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처제들이 집안 말아먹을 일이있느냐.

안 된다 막았다는 거죠.

그래서 검찰이 파악하기로는 양회정 씨가 유병언과 접촉을 못했을 것이다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유병언 씨가 정말로 5월 25일에 홀로 방치가 됐을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거죠.

[인터뷰]

처제들이 얘기를 따르겠습니까. 양회정이 그래서 금수원에 다시 왔지 않습니까?

금수원에 와서 지금 유병언이가 그렇게 고립되어 있다.

구출해야 된다 그래서 짐차가 움직였던 거 아닙니까?

거기 매실 따러 짐차가 여기서 갈 리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 놓고 자기가 그쪽으로 간 것은 제가 보기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양회정 외에 또 다른 숨은 조력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앵커]

김 엄마가 원래 보호하고 있었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인터뷰]

별장에 김 엄마하고 양회정이 같이 있었습니다.

신 엄마, 유병언 같이 있다가 양회정 차로 같이 탔다가 김 엄마는 금수원으로 오고 양회정은 전주 장례식장에다 일부러 그렇게 버리고 그것은 유병언이 여기 있다.

너희 한번 봐라. 전주를 더듬어라라고 하는 신호였었고요.

그래 놓고 자기는 금수원에 와서 제2의.

다른 사람들한테 협력을 받아서 한쪽으로 시선을 해남쪽으로 돌려놓고 자기는 누군가 하고 같이 가서 유병언 씨를 만났을것이다.

[기자]

지금 유병언 씨가 처음 순천 별장으로 갔던 시점이 5월 3일 것으로 검찰 브리핑 결과 나왔습니다.

5월 3일 밤에 차량 2대에 일행이 나누어타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 일행 면면을 보면 핵심 인사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당시 누가 타고 있었냐 하면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이사장 이미 구속됐죠.

의대교수고 그리고 아주 핵심측근으로 알려져 있고 총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앵커]

기자들 초청해서 했던 분이죠.

[기자]

그렇죠, 여기에 불러볼까요 이렇게 하고.

이재옥 씨가 타고 있었고 그리고 김 엄마, 양회정 씨그리고 같이 있다가 5월 25일에 검거됐던 여비서 신 모 씨.

그리고 또 한 명은 같은 25일에 검거가 됐던 추 모 씨, 전남 동부 구원파 총책이었던 추 모씨 이렇게 5명이 타고 있었고 유병언 씨까지 6명이 차량 2대에 나눠타고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가운데에서 추 모씨, 이재옥 씨 그리고 여비서 신 모 씨는 모두 검거가 돼서 신병이 확보된 상태고 남은 사람은 김 엄마와 양회정 씨두 명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병언 씨의 최후, 유병언 씨의 마지막 상태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양회정 씨와 김 엄마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겁니다.

[앵커]

지금 검찰 발표에 따르면 6월 25일날 급습할 당시에 통나무 은신처에 숨어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서 며칠간 숨어있었다는 거죠?

[기자]

며칠간이 아니라, 그게 중요한테요.

지금 과연 유병언 씨는 언제까지 그 통나무 비밀공간에 숨어있었을까. 왜냐하면 검찰은 지금 26일부터는 잠복근무를 세우고 CCTV를 세우고 다시 누가 올까라고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거기 숨어있는 기간이 오래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던 거는 25일 밤 9시 반부터 2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했고 만약에 그 이후에 빠졌다면 25일 자정쯤부터는 예를 들어서 순천 별장 비웠다면 그때부터 그리고 26일 검찰이 다시 와서 잠복할 때까지 그 사이 시간에는 갔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하루는 적어도 넘기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추측할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양회정 씨가 과연 유병언 씨와 다시 조우를 했겠느냐, 접촉을 했겠느냐 이건 좀 들여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권 팀장님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지금 제가 검찰 브리핑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은 추적을 못하겠습니다마는.

기자님께서 말씀을 하셨다면 유병언 씨가 조용하니까 신 씨가 막 떠들다가 다 사라지고 저녁 밤이 되니까 일단 나왔을 거 아닙니까?

나와서 돌아보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누군가하고 통화를 했을 거 아닙니까?

통화를 해서 지금 이러니까 어떻게 할까 상의를 해서 나오기는 나왔을 겁니다.

그러면 이때 양회정이 답을 했을 거 아닙니까?

거기에 나와서 어떻게 하십시오.

제2접촉을 만들어서 얘기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냥 방치는 안 했을 거예요.

[기자]

분명한 건 양회정 씨가 유병언 회장과 다시 접촉하려고 했던 건 사실입니다.

지금 나와서 공중전화로 김 엄마한테 회장님이 홀로 남겨져 있으니 도우러 가야 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처제들을 만나서도 회장님이 있으니까 도우러 가야 한다고 얘기를 했더니 처제들이 집안 말아먹을 일이 있느냐, 말렸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던 걸 보면 분명한 건양회정 씨가 유병언 회장을 다시 도우러 가려고 의지가 있었던 건 사실인데 과연 이게 실행에 옮겨졌는지는 들여다봐야 될 부분인 거죠.

[앵커]

일단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보면 확실히 유병언이 숨지기 전에 가장 같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운전기자 양회정 씨고요.

현재 양회정 씨가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양회정 씨 체포가 이번 사건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검찰 그리고 경찰 유병언 씨 시신을 확보하고서도 사실은 2달 가까이 까마득하게 몰랐죠.

[앵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단 유병언이 은신해 있던 별장에서 돈가방이 발견됐고요.

또 하나 궁금한 점은 은신처에서 유병언이 나온 뒤에, 유병언의 행적도 궁금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6월 12일에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까지 유병언의 행적 그 근처를 못 벗어났다는 이야기아닙니까?

[기자]

만약에 조력자들의 도움을 못 받고 정말 홀로 남겨졌다면 정말 그 근처에서 헤매다가 홀로 객사했을 가능성도 있는 거죠.

그리고 게다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6월 2일날 이미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면 분명한 건 적어도 6월 아주 초쯤 아니면 5월 말에 이미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유병언 씨가 과연 언제까지, 그러니까 정확하게 숨진 시점이 언제인지 이걸 밝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앵커]

유병언 씨의 시신을 정말옆에 두고서도 유 씨인 줄 모르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녔습니다.

반상회까지 열었어요.

그리고 알고 보니 5월 25일날 급습했을 때 당시에 또 거기에 유병언이 숨어있었습니다.

수사 지휘를 총괄한 경찰 수뇌부, 또 검찰 수뇌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팀장님, 또 하나 궁금한 점이마지막에 양회정 씨하고 만약에 같이 있었다면 마지막에 유병언이 누구랑 통화를 했겠느냐도 참 궁금한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핸드폰이 없는 것도 상당히 의문점인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없어졌다면 핸드폰하고 돈하고 같이 없어진 겁니다.

만약에 이게 타살이다.

이거 방치도 타살이니까요.

아픈 사람을 놓고 그냥 한 것도 살인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타살일 가능성은 좀 있고요.

그렇지 않고 양회정이 유병언을 접촉 못하고 유병언이가 산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그쪽에서 병사했다고 보면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마는 경찰에서는 양쪽에 무게를 두고 타살혐의점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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