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 첫 개설

인천공항, 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 첫 개설

2014.04.15.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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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전용 출국장이 처음으로 마련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6월부터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신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출국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양쪽에 마련되며 대상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전용 출국장을 통해 출국 시간이 40%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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